가구유형에 따라 전기요금 구조는 다르게 나타난다전기요금은 단순히 “얼마나 많이 쓰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실제로는 가구유형에 따라 소비 패턴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절약 전략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통계청과 에너지 관련 공공 자료를 살펴보면, 1인가구는 사용량 자체는 낮지만 기본 사용량 대비 전력 소비 밀도가 높은 편이고, 다인가구는 총 사용량은 많지만 1인당 평균 사용량은 오히려 낮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냉장고, 세탁기, 공유기 같은 필수 가전은 인원이 늘어난다고 해서 배로 늘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1인가구는 기본 고정 전력 소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다인가구는 냉방·난방이나 조명 사용 등 생활 활동성 소비가 더 크게 작용한다. 이런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무조건 줄이자”는 방식으로 접근하게..